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린 포스코 공식 오찬은 1,500여 명의 초청객이 참석한 대규모 다이닝 행사로, 184m 길이의 이머시브 미디어 월을 활용한 무대 연출을 통해 지속 가능성 메시지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오찬 영상은 조리 과정의 역동성을 강조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하여, 비트감 있는 음악과 리드미컬한 오브젝트의 움직임을 조화롭게 연출함으로써 시각적·청각적 몰입감을 극대화하였습니다. 또한, 조리 도구의 소리와 시각적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자연스럽게 요리의 과정을 떠올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특히, 영상과 실제 식사 코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시청각적 요소와 현실 경험이 조화를 이루는 몰입형 다이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포럼의 핵심 메시지를 보다 감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